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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9년도 터널인의 밤 후기
이름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날짜
2010.01.06 12:01
조회수
2327

2009년도 터널인의 밤 
2008년도에 처음 시작한 학회의 자축 송년모임 성격을 지닌 터널인의 밤이 2009년 12월 16일(수)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되었다. 
2009년도 터널인의 밤에는 정형시 고문, 이인모 고문, 배규진 회장, 감사, 부회장, 전담이사, 이사, 학회직원 및 준비위원을 포함한 60여명과 국내 터널기술발전과 학회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신 국토해양부, 국내 시공사, 터널설계사, 기계설계사 및 전기설계사 관계자 4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2009년도 터널인의 밤은 배규진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감사, 전담이사 및 이사들로부터 개인비용을 모금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형태로 진행되었다. 1부 공식행사는 뮤직비디오 ‘You& Tunnel’로 시작하였으며 2009년도 학회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한국지반공학회 김홍택회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다. 터널기술발전과 학회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신 외부 3인에 대하여 감사패증정을 하였으며, 터널발전위원회에서 지난 1년여간 준비하여 발간한 ‘한국의 터널과 지하공간’의 발간식 및 증정식을 하였다
1부 공식행사
뮤직비디오 (You & Tunnel) 상영
터널인의 밤 행사경과 보고 이승호 준비 위원장
개회사 한명식 행사 위원장
환영사 배규진 한국터널공학회장
축사 김홍택 한국지반공학회장
내빈소개 한명식 행사위원장
학회소개(연간 활동상황) 김성환 학회 부회장
감사패 수여 및 '한국의 터널과 지하공간' 증정식 배규진 한국터널공학회장
한국터널공학회 2009년 (동영상) 상영
 
2부에서는 정형식 고문의 건배제의로 저녁만찬이 이어졌으며 만찬과 함께 초청공연이 이루어 졌다. 
초청공연 첫 번째는 유해일 마술사가 본 행사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선 보였다.두 번째 공연으로는 우리학회 회원이고 한국시설안전공단에 근무하는 오영석 박사의 성악 솔로공연이 이어졌다. 
오영석 박사 부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솔로공연이 있었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로부터 앵콜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성악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어서 세 번째 공연은 작년에 이어 한국도로공사에 근무하는 유병옥 박사가 멤버로 있는 색소폰 그룹인 ‘늘푸른'의 색소폰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귀에 친숙한 주억같은 클래식, 팝, 가요, 트로트로 구성된 9곡을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하여 주었다.마지막 공연은 최재희상무가 이끄는 ‘써니러버스’의 밴드공연 이였다. 
작년과 다른 멤버로 구성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그룹사운드음악 5곡을 연주하였으며 중간에는 깜짝이벤트로 즉흥적으로 배규진 회장에게 노래를 요청하여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2부 만찬 및 초청공연
마술공연 유해일 마술사
솔로공연 오영석(한국시설안전공단)
색소폰 앙상블 늘푸름
밴드공연 최재희 밴드(써니러버스)

3부에서는 행운권 추점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본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였던 순서로 착각이 들 정도로 매번 다양한 행운권 추점시 마음을 조이면서 환호과 한숨이 교차하는 시간이 되었다. 본 행사를 위하여 정형식 고문을 비롯한 17개의 기관 및 회사에서 40여개가 넘는 경품을 후원해 주었다. 
거의 3시간 넘게 진행된 1,2,3부를 이어서 마지막 순서인 4부에서는 본 행사를 위해 한 달여동안 고생한 준비위원들이 행사장 앞에 도열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서로 서로의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추어 ‘사랑해’를 합창하였다. 
보람차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쉬운 2009년 기축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10년 경인년에 국내터널기술의 보다 나은 발전과 학회의 발전을 희망하는 한 편 2010년도에는 보다 많은 학회 회원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터널인의 송년잔치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2009 터널인의 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